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펀딩 논란 (문단 편집) === 저품질 디지털 음원 발매 논란 === 12월 10일 6시, 각 사이트에서 음원이 1차 발매되었다. 오후 7시 기준으로 [[지니뮤직]], [[벅스(음원 서비스)|벅스]]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https://theqoo.net/1275200091|#]] 일단 음원 발매도 논란이 있다. 텀블벅이나 와디즈 등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들은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대한 투자를 하는' 개념이고, 펀딩을 받는 측이 온갖 구실로 환불을 거부하는 것도 '당신들은 소비자가 아니라 우리 회사에 투자한 투자자이기 때문에, 환불의 의무가 없다.'고 빠져나가는 것이다. 반면 이런 투자자들에게 제품의 일반 출시 전에 상품을 미리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적어도 몇 달 동안은 펀딩가보다 비싸게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 또한 보편적으로 크라우드 펀딩 회사들이 지켜야 하는 암묵적 약속에 가깝다.[* 해당 펀딩이 진행된 텀블벅에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지만(투자자들에게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있는 제품을 상품으로 제공하지 말라는 조항은 존재한다), 다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의 이용약관에는 투자자들에게 제품을 배송하기 전까지 해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제외한 다른 경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있다.] 아니나 다를까 이용신 성우 본인이 [[https://youtu.be/DCobjDClYNw|디지털 음원 발매는 후원자들이 실물 리워드를 받고 난 후]]라고 직접 말했던 사실도 있다(1:10경). 그런데 성우 측에서는 그렇게 말한건 그 자리에서 까먹었는지, 투자자들이 앨범을 내년에 받는데 비해 '''음원을 음원사이트에 미리 풀어버렸다.''' 정작 이 프로젝트에 가장 많은 돈과 관심을 쏟아부은 '''투자자들이 일반 소비자에 비해 못한 취급을 받게 된 것'''이다. 앨범 표지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됐던 논란에서 이미 예상되었듯이 각 커뮤니티가 논란의 각축장으로 변했다. 분명한 것은 사실상 노래로서의 평가는 거의 상실된 상태로, 멜론이나 트위터, 유튜브에서는 극호를 표현하는 의견이 다수에 반대편을 무조건적으로 공격하는 반면 비오타쿠 커뮤니티 같은 경우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디시인사이드 등지의 남초 서브컬쳐 커뮤니티[* 대표적으로 환불러시가 계속 이어지는 타네무라 아리나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는 아예 욕설까지 난무하는 등 그야말로 개판이 되었다. 창법 등에선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 여러 논란들까지 더해져서 옹호 측과 비판 측이 가열차게 싸우고 있으나 음원의 질은 나빠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초기에는 스펙트럼 그래프를 근거로 한 글들이 올라왔으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378167|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nemura&no=13769|2]] [[http://m.dcinside.com/board/tanemura/14892|스펙트럼 그래프는 음질의 좋고 나쁨을 얘기하지는 않는다]]는 반박도 있다. 당장 같은 날에 투니버스 측에서 유튜브에도 '''15년전 버전의 같은 음원'''을 올렸으니, 비교 청음을 해 보면 그 차이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MR의 퀄리티가 형편없다는 평이 비판 측의 감상의 대다수이며, 노이즈를 지적하는 사람 또한 많다.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꼽는 노이즈 파트는 1번 트랙인 나의 마음을 담아 어쿠스틱 버전은 59초에, Myself는 3분 47경 "멀리 있어도 눈을 감아도 그댈 볼 수 있죠" 부분이다. 그 외에 사람들이 많이 집는 문제점은 노이즈 외에도 반주가 너무 커서 성우 목소리를 덮는다거나 되려 성우 목소리가 너무 커서 반주를 덮어버린다, 성우 목소리 또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기계적으로 변조된 것 같다, 고음역대에서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 정도이다. 다만 이 부분은 개인의 감상에 따라 충분히 다른 평이 나올 수 있는 부분. 얼마나 퀄리티가 엉망이면 '유튜브 버전이라서 저음질인가?' 싶어서 멜론이나 벅스 등에서 무손실 음원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http://m.dcinside.com/board/tanemura/14612|FLAC 음원 꼭 들어봐라]].[* 무손실 음원이라는 것은 전송 과정에서 압축 - 해제를 통해 정보가 손실되지 않는다는 뜻이지 손실 버전에 비해서 더 나은 소리를 들려주는 음원이라는 뜻이 아니다. 만약 해당 음원에 노이즈가 끼어 있을 경우 당연히 그 노이즈도 무손실로 전달된다. 손실 음원과 무손실 음원을 사람이 구분할 수 있냐는 것은 아직까지 논란이 많지만 어찌되었든 손실 음원에서 들리는 노이즈가 무손실 음원에서 안 들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역은 가능하기에, 도리어 손실 음원보다 무손실 음원의 평가가 더 나쁜 현상이 발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보통 클리핑으로 잡음이 좀 심하게 생겼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본 경우에는 그런 단순한 이유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일단 현재까지 밝혀진 정황으로는 소스 녹음 단계의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https://m.dcinside.com/board/tanemura/20722?page=2&recommend=1|스튜디오에 문의한 결과 믹싱은 제대로 되었으며, 원본 소스에서 발생한 노이즈라는 답변이 왔다고 한다. 음악적인 원톤의 전달이 중요하다 생각해 그대로 두었다고.]] 음원의 스탭롤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나름대로 유명 뮤지션이나 아이돌들의 음반에 한 두번씩 얼굴을 내비칠 정도로 실력과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고 [[https://twitter.com/yongsini/status/1204998800890191872|성우 스스로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거기다가 이 모든 작업물을 승인하는 클라이언트인 이용신 성우는[* 심지어 그냥 클라이언트인 것도 아니고 성우 본인이 스탭롤에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려놨다.] 오랜기간 프로 성우활동을 해온 사람으로, 그가 이런 녹음 문제에 무지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거기다 이미 개인 앨범도 만들었던 전적이 있다. 그리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보통 이러한 음원 작업들이 클라이언트의 컨펌을 받아야 잔금까지 넘어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성우 측에서 각 과정 검수는 커녕 최종 검수조차도 이루어진지 의문이 든다는 것이 중론이다. 오죽하면 '돈을 적게 들이려고 128kbps 음원을 그냥 냅다 업스케일링 한 것이 아니냐'는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 정도. 다만 업스케일, 뻥음원은 매우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다. 정말로 제대로된 소스였다면 128kbps 급만 되어도 음감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 손실처리로 인한 음질열화를 성토할 지언정, 이렇게 녹음부터 믹싱/마스터링까지 음원 제작의 질은 논란이 되진 않는다. 제대로 하지 않은 업샘플링으로 왜곡이 발생했다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노이즈나 믹싱 처리를 성토할 정돈 아니므로 올보이스측의 안일한 제작진행과 무성의함, 나아가 HI-RES를 사칭한 소비자 기만 정도다. 분명 이용신 성우가 직접 공지글에 '저작권료 대신 그 비용으로 앨범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출시된 음원의 퀄리티가 이래서, 도대체 무슨 완성도를 높인 것인지가 의문인 상황이 되었다. 더 큰 문제는 기존에 텀블벅에서 최소 3만 3천원 이상을 투자한 사람들도 실물보상으로 이 퀄리티의 음원을 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해당 논란이 심해지자 올보이스 측이 텀블벅에 공지를 올렸는데 이게 오히려 기름에 불을 부은 격이 됐다. [[http://m.dcinside.com/board/tanemura/19283|작업자에게 문의한 결과 음원은 이상이 없고, '''개인의 장비에 따라''' 노이즈로 '''오인'''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차라리 위의 스튜디오에 문의한 답변이나 밑의 업계인의 반박 페이스북 글 같이 '해당 노이즈는 음원의 질이 나빠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노이즈가 들어간 것은 알고 있으나 편곡 과정에서 인지하고도 그대로 넣은 것'이라고 했으면 말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청음자들이 같은 채널로 같은 음원을 듣는 것도 아닌데,[* 당장 유튜브, 멜론, 지니뮤직 등 채널도 여러가지고 그냥 음원도 있고 무손실 음원도 있는 등 음원 상태도 제각각이다.] 한 두명도 아니고 많은 청음자들이 일괄적으로 음원의 질을 성토한다면 개인의 청음 환경 문제라기 보단 음원에 더 포커스를 둬야 함이 상식적으로 맞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노이즈를 개인의 장비 문제로 끌고가며 '오인'이라는 표현을 쓴 탓에 많은 사람의 심기를 건드리게 된 것이다. 앨범을 듣고 음질을 지적한 사람들을 모두 막귀에 저품질의 음향장비를 사용한 것 처럼 호도한 탓에 이런 [[https://m.dcinside.com/board/tanemura/20522?recommend=1|웃긴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여러 방면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https://estimate.co.kr/|ESTIMATE]]의 창사자이자 사장이며 오랜 세월 프로작곡자로도 활동한 [[ESTi]]는 큐오넷에 [[https://www.cuonet.com/bbs/board.php?bo_table=event&wr_id=1953|이런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실 실제 청감에 대한 의견은 진짜 대충 믹싱하는 게 아닌 한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고 증명하기가 어려워서, 어느 쪽이 명확하게 정답일지는 알 수가 없다. 음원을 뜯어서 어디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도 어렵고 말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노이즈를 느꼈다는 반응과 상반되는 의견을 내놓았기에, 해결은 아직 안 된 것으로 보인다. 12/13일 새벽경, 유튜브에 올라간 음원들의 댓글을 초기화시켰다. 태그가 변하는 등 성우 측에서 고의로 댓글 창을 한 번 초기화 시키기 위해서 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태그도 새로 달고 하면서 영상을 한 번 정리하는 과정에서 삭제가 된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